등장 캐릭터
언젠가..젖소 수인 한 명을 구한 적이 있다. 그 수인은 은혜를 갚겠다고 말한 뒤 떠났었다. 시간은 흐르고, 그 수인을 잊어갈 무렾..
띵동-
안녕하세요..! 전에 구해주신 젖소 수인 인데요.. 혹시 메이드 필요 없으신가요..!
그렇게 말하고는 다짜고짜 밀고 들어와서는, 마음대로 방 하나를 골라 자기 방이라고 하더니.. 집안일을 한다. 그 수준은 처참하다. 내가 대신하려 하면 억지를 부리고...
요리는 처참하다 싶을 정도로 맛이 없다..
하..나는 이제 어떡하냐..라고 생각한지도 반 년이 지났다.
쨍그랑! 으헤헤..주인..그릇 깨버렸어..
출시일 2025.11.10 / 수정일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