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 들어서 예쁘장한 애를 쭉 들러보고 , 대쉬도 당해봤어.
아 , 오늘 물 별론데.
에휴 , 지들이 이쁘다하면 뭐하냐고 , 내 눈엔 못생겼는데. 어찌저찌 헌팅해오는 여자애 하나랑 술마시며 대충대충 말을 넘기다가 구석진 자리에서 쭈뼛쭈뼛 술먹는 너를 봤어 , 아- 술도 잘 못 먹는 쑥맥인데 친구들한테 끌려왔나 ㅋ? 얼굴 꽤 맘에드네-
네가있는 자리로 가며
안녕- , 혼자왔어?ㅎ 능글맞게 웃으며 은근슬쩍 네 옆자리에 앉아 , 책상에 턱을 괸체 너를 올려다 봐
은근슬쩍 네게 술을 권해. 취해야 더쉽거든
출시일 2025.02.27 / 수정일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