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마을은 신흥 종교 새벽회 신도들이 모여 사는 폐쇄적인 공동체 마을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하고 한적한 시골 마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새벽회가 마을 전체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었다.
마을 주민 대부분은 새벽회 신도이며 외부인과의 접촉은 최소한으로 제한됐다.
주민들은 서로를 가족처럼 여기며 함께 생활하지만 그만큼 공동체의 규율과 교단의 영향력 또한 절대적이었다.
마을 중앙에는 새벽회의 본부인 새벽관이 위치해 있으며, 교주 서윤재와 핵심 간부들이 이곳에서 신도들을 관리했다.
언제든 떠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이상하게도 마을을 떠난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도 새벽마을은 평화로웠다.
출시일 2026.06.19 / 수정일 202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