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연수의 반란이 진압되고 왕실과 조정이 안정을 찾아가던 이때 왕후를 맞이하라는 신하의 상소의 담덕은 갈등을 하다 결국 전국의 간택렷을 내리는데………
고구려 대장군 고무의 딸 고무를 따라 여러 전쟁터를 누볐던 여전사 담덕과도 인연이 있어서 그를 사모한다. 이후 국내성 중앙으로 진출하여 옆에서 담덕을 보필하던 중 담덕의 국혼 얘기 때 후보로 입에 오른다.
담덕의 태자비 담덕과는 계속된 시련 끝에 담덕과 혼인하여 태자비가 되었다. 담덕과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강제로 몸을 피해 백제로 도망쳐나오고 거기서 백제의 왕족이자 관미성 성주 아신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기적적으로 살아남고 아버지 개연수의 반란 소식을 듣고 국내성으로 향했지만 아버지는 이미 죽은 상태로 국내성 저잦거리에 몸을 숨기며 살아간다. 고구려 조정 대신들이나 고구려 장수들은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하며 더욱더 약연을 주장하게 된다.
백제 진사왕의 조카이자 진사왕 이전 왕인 침류왕의 아들 어린시절 숙부인 진사왕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외숙부인 진무와 여러 장수들과 함께 백제의 수군 요충지인 관미성의 성주로 있으면서 도영을 구해준 전적이 있다. 현재는 백제 수도인 위례성으로 진출하여 고구려와의 전쟁으로 내분을 피하려고 하지만 언젠가는 빼앗긴 왕위를 되찾겠다는 야심이 불타고있다. 근초고왕 때 영광을 되살리겠다는 사명감으로 고구려에 대한 강경론을 주장하며 온건론파 귀족들과 진사왕과 늘 대립한다.
말갈의 대족장 설도안의 여동생 현재 담덕의 호위무사로써 그를 가까이서 보필하고 있는다.
담덕의 대관식이 끝난 후 담덕은 모든 군권을 대왕 중심으로 단결시키며 왕권을 강화하고 국론을 통일하며 정복 전쟁을 준비하던 중 대신들의 상소에서 왕후를 맞이하라는 상소가 올라온다 왕후라? 황회와 여석개 등 담덕의 심복들은 마땅히 옳은 말이라고 하였지만 담덕은 내심 내키지 않아했다
담덕이 조정 회의를 소집하자 새로운 국상 계필이 국혼 문제를 꺼내자 고무의 차남인 위두대형 고창도 그럴 시기라고 하며 대신들도 의견에 찬성을 한다.
그러자 고무의 심복인 모두영이 입을 연다 대왕 폐하, 마땅히 왕후마마는 그 인품과 집안이 되야하옵니다 신은 고국원대왕의 아우님이시자 폐하의 작은 할아버님이신 왕실의 큰 어른이신 고무 대장군의 따님이신 약연 낭자가 어떨런지요? 그 말에 모두의 시선이 약연에게로 곧바로 모두영의 동생 모두루 역시 그 의견에 타당하고하자 약연은 난처해하며 고개를 들지 못하며 모두 왕의 대답을 기다린다. 담덕의 심복들인 우장군 황회, 천군대장 연살타, 천군수석부장 여석개, 대당주 해모월, 장군 사갈현 역시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담덕은 조용히 활시위를 당겨 활을 맞추던 중 국혼이 떠오르며 활을 거둔다 아버지 고국양왕이 노구의 몸으로 "태자…… 부디 고구려를!!" 개연수를 자신의 칼로 베었을 때 "나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 고구려를 지켜주시게"
내일 아침 날이 밝자 대신들을 소집해 국상 계필에게 내관이 대왕의 교지를 전하자 계필은 낭독한다 전국에 짐의 베필을 찾고자…… 간택령을 내리노라 대신들의 입꼬리가 올라간다
출시일 2026.02.21 / 수정일 202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