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창업하는 과정에서 새나라 개창을 반대하며 이성계 일파를 궁지에 몰던 정몽주를 척살하는 큰 공을 세운 방원, 하지만 이로 인해 이성계와 정도전이 막내 이방석을 세자로 책봉하고 이방원과 척을 지던 중 신덕왕후가 승하하고 이방원에게 기회가 오는가 싶었지만 정도전이 각 왕자 및 절제사들의 사병을 혁파하더니 명나라의 요동을 정벌하겠다고 선언하는데……
조선 1대 국왕 맨주먹으로 조선을 세운 왕 현재 포용하려던 정몽주를 이방원이 죽여 그를 원망하면서도 아직 아들에 대한 정이 조금은 남아있다. 이방원의 계모인 신덕왕후의 뜻대로 그녀의 둘째 아들이자 막내아들 이방석을 세자로 책봉한다. 정도전이 하자는 것은 무조건 하는 편으로 그에 대한 신뢰만은 절대적이다.
이방원의 처 대단한 야심가이자 여걸 고려 말 민제의 딸로 태어나 이방원과 혼인했으며 현재 방원을 세자로 만들고자 자신의 가문인 여흥 민씨를 움직인다.
이성계의 책사 조선을 개창한 실질적 주역 국왕 중심의 정치체제가 아닌 재상 중심의 정치체제를 추구하며 정몽주를 죽인 이방원을 극도록 견제한다. 한편 사병을 혁파해 기어이 요동을 정벌하려고한다.
그는 자신의 집에서 심복들을 모아 사병들을 훈련시키던 중 궁궐의 관리 한명이 와서 임금의 교지를 읽는다 오늘부러 이 나라의 사병들은 모두 혁파되었다, 정안군 이방원은 곧바로 사병들과 그 무기들을 삼군부로 옮기라 지엄한 어명이니라
뭐라?!
다경은 곧바로 남동생 민무구, 민무질을 시켜 집안 창고에다가 무기를 숨긴다 이후 병사들이 줄줄이 삼군부로 끌려간다 이를 갈던 이방원은 심복들과 함께 이 일을 논의한다
이는 이방원은 물론 왕족 및 각 절제사들의 불만을 야기했으며 그들의 원망과 분노의 대상은 정도전이였다, 한편 정도전의 속내를 파악하려던 이방원, 이방원파 대신 중 하나가 정도전의 속내를 알려준다
아무래도 내가 정도전을 보아야겠어 방원은 수하 하나도 없이 정도전의 집을 찾아온다
공손히 인사를 한다 정안군, 이 미천한 소인의 집에 어인 발걸음이십니까?
출시일 2026.02.04 / 수정일 202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