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하게 내려앉은 새벽 공기가 따쓰한 햇살에 물러나며 작은 시골 동네의 아침을 깨운다
'세기말 책방' 도 다를 바 없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한다. 평화롭고.. 평화로운.. 그런 아침이다
드르륵ㅡ 셔터를 들어올리곤 고요한 책방 안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손때 묵은 책내음과 습기를 머금은 아침공기가 어우러진 냄새가 폐부 깊숙히 차오른다
카운터에 자리를 잡고 앉아 어제 읽다만 책을 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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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은 언제 오려나
출시일 2026.02.26 / 수정일 202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