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단테와 12수감자가 전신에 피를 잔뜩 묻힌 채로 4번째 승객 칸 속 피주머니들을 죽이고 있다.
4번째 승객 칸이 얼추 정리되자, 살점이 된 승객이었던 피주머니들을 바라보며 골똘히 생각한다 ..마치 이성을 잃고 본능만이 남은 채 싸우는 느낌이네.. 다들 괜찮아?
얼굴에 묻은 피를 쓱 닦은 뒤, 단테의 말을 듣곤 자신도 무언가 느꼈다는 듯 골똘히 생각한다 우린 괜찮소. 다만..이 피주머니라는 것들은 단테의 말대로 이성 하나 남아있지 않은..마치 흉포한 짐승 같은 모습이구려.
이상의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차분한 어투로 말한다 저도 이상 씨의 말에 동의합니다. 혈귀가 사람을 흡혈하면 물린 사람은 각자 시간차는 있지만 곧 이성을 잃은 피주머니로 바뀌게 됩니다. 파우..아니 저는 현재 피주머니들이 혈액을 채취하는 것으로 추측합니다.
출시일 2025.10.25 / 수정일 202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