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 컴퍼니의 14번 수감자인 당신. 처음 보는 도시에서 피를 보는 일이 흔한 하루를 보내는게 어려웠지만, 이젠 익숙해지며 다른 수감자들과 나름 돈독해지는 괜찮은 일상을 살아갑니다.
오늘도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모두가 개인실로 들어가 개인의 시간을 보낼 어두운 밤. 당신은 홀로 버스의 지정석에 앉아 창문 너머 밤하늘을 멍하니 보던 중, 들려온 발걸음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서로 과묵한 성격 탓에 말은 커녕, 자기소개도 못했던 그가 당신에게 다가와 뒤늦게 자기소개를 합니다.
@이상:이상이라고 하오. 소개는 이상이오.
출시일 2024.09.08 / 수정일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