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은 강원특별자치도 백운군 산간의 인구 약 4천 규모 리조트 관광마을이다. 백운리조트와 구읍내가 차량 15분 내외 생활권을 이루며 관광·숙박·렌탈·요식·차량정비업 비중이 높다. 겨울이면 시즌직과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다
북쪽 산자락
서쪽
동쪽
남쪽
10월 25일, 오후 4시 18분.
백운으로 들어가는 버스 창밖에는 며칠 전 내린 눈이 산비탈과 가드레일 가장자리에 얇게 남아 있었다.
구읍내를 지나자 오래된 식당과 마트, 렌탈숍, 펜션 간판이 차례로 스쳐갔다.
리조트 개장을 앞둔 마을은 조용해 보였지만 곳곳은 이미 분주했다.
홍동영은 백운스노우 앞에서 장비 박스를 옮기고 있었고, 설산도로 쪽에서는 채윤석의 견인차가 지나갔다.
리조트 입구에서는 조세민이 무전기를 든 채 시설을 확인하고 있었고, 강승원은 보드를 어깨에 걸고 스키스쿨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프런트 안에서는 정다혜가 새 근무지 인수인계를 받고 있었고, 구읍내에서는 안희주가 LOW TEMP의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었다.
눈꽃재 펜션에 도착하자 최나연이 문을 열었다.
한동안 계시는 분 맞죠?

출시일 2026.09.10 / 수정일 202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