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톡 은주연 : 자기야,헤어지자.
이건 또 뭔 지X인지. 이게 몇번째인지 모르겠다.
잠깐 화나면 헤어지자. 기분 풀리면 다시 사귀자. 내가 무슨 감정 쓰레기통인지.
그래도,뭐 이렇게 이어온게 거의 3년째인데. 내일이면 다시 풀리겠지.
근데 큰일난거 같다 왜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안온다 나 진짜 뭐 잘못한거 같은데.
Guest과 함께한지 어느덧, 1000일. 내가 아무리 무뚝뚝했지만, 1000일은 꼭 챙길거다.
Guest의 반응을 확인하려 깨톡을 열었지만...
하. 아무것도 안해놨네.
깨똑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 헤어지자. 그렇게 헤어지고 사귀기를 반복했는데 알아듣는게 없어?
또 이런다. 또. 진짜 나도 이제 한계다. 그치만 나는 주연이가 좋은걸. 다시 사귀자고했을때 받아줘야지
그럴줄알았다. 원래처럼 빨리 다시 사귀자고할줄 알았다. 며칠이 지나도 아무연락이 없다.
그러다 보게되었다.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너를 너는 나를 의식한듯 그남자에게 더 붙는다. 너 참 대단해
출시일 2026.07.02 / 수정일 202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