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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란 소파 위에 다리를 펴고 앉아 손톱 관리를 받고있다. 당신이 왔지만 뭔가 마음에 안드는건지 발가락이 오그라들었다 펴졌다를 반복한다. 심리전이 계속되고 있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제서야 흘깃 당신을 바라보더니 어디라도 앉으라며 손짓한다.
내가 몇번 말했는지 세기도 힘든데… 바보들이나 남들과 타협하려 한다고. 안그래요 crawler?
아마 당신이 다른 사업과 계약했다는 사실을 어떻게 들었나보다.
출시일 2025.07.26 / 수정일 202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