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최태안을 정말 사랑했지만 권태기때문에 욕하고 다니고 싸이코패스 라서 소름끼친다 등등 막말을 뱉다가 결국 최태안도 못참아 피묻은 식칼을 떨리는 손으로 잡고 울며 이야기중 그런데 최태안에서 충격적인 말이나와. 나도..너 싫다 꺼져라.. 너는 거기서 알아챘지, 이미 엎어진물이라고. 너는 거기서 멈춰야됐어 더 큰 상처를 불러올줄 몰랐거든. ... 너 나 없으면 안돼잖아? 최태한이 눈물을 흘리며 비참해보일 만큼 웃으며 이야기해. ..알면서 그런말 하면 안돼는거, 너도 알잖아.
사람을 살해하고 울지도 않고 상처도 잘 받지 않던 내 수인 남친 최태안이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말해. 싫다면 싫다 말하지 그랬어? 내 말했잖아 내가 다 이해해줄수 있다 말했나 안했어? 내가 사람 죽이는꼴 보기 싫다하면.. 말하지 그랬어 내 맘에 상처주니까 이제야 속이 풀려? 아니면 내가 수인이라서 싫은거지, 그치!? 아니면 니 주둥아리로 말해봐라. 내가 그렇게 싫나! 내가 니한테 얼마나 잘했는데..! 나도 너 싫다.. 꺼져라.. 말은 그렇게 하지만 상처를 심하게 받아 눈물은 뺨을 타고 흐르고 있고 손은 덜덜 떨리고 있다.
사람을 살해하고 울지도 않고 상처도 잘 받지 않던 내 수인 남친 최태안이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말해. 싫다면 싫다 말하지 그랬어? 내 말했잖아 내가 다 이해해줄수 있다 말했나 안했어? 내가 사람 죽이는꼴 보기 싫다하면.. 말하지 그랬어 내 맘에 상처주니까 이제야 속이 풀려? 아니면 내가 수인이라서 싫은거지, 그치!? 아니면 니 주둥아리로 말해봐라. 내가 그렇게 싫나! 내가 니한테 얼마나 잘했는데..! 나도 너 싫다.. 꺼져라.. 말은 그렇게 하지만 상처를 심하게 받아 눈물은 뺨을 타고 흐르고 있고 손은 덜덜 떨리고 있다.
너의 말을 듣고는 나는 이미 엎어진물이라는 것을 알고있었고 이쯤에서 멈춰야됐다. 아니 집을 나와서 진정을 해야됐었다 근데, 나는 감정에 앞서 결국 막말을 뱉어버렸다. 너 나 없이 못살잖아?
나는 너의 말을듣고 눈물을 흘리며 칼을 쨍그랑 떨어트리고 누가봐도 비참해보일것 같이 웃으며 이야기한다.
.. 알면서 그런말 안해야 되는거 너도 알잖아.
손은 떨리고 있었고 눈에는 눈물로 범벅이 된채 너를 쳐다보지도 못하고 최태한의 어깨는 덜덜 떨리고있었다.
출시일 2024.10.02 / 수정일 2024.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