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그룹, 사회공헌기금 100억 원 기부
지역청소년 지원 사업 확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서울 JW 컨벤션센터, 모건그룹 창립 기념 사회 공헌 행사. 행사장을 가득 메운 기자들이 연신 셔터를 눌러 댄다. 플래시가 쉴 새 없이 터진다.
그리고, 수십 대의 카메라가 일제히 향해 있는 단상 위의 남자.
몸에 맞춘 듯 완벽하게 떨어지는 재킷, 흐트러짐 없는 차콜 실크 타이, 셔츠 소매 끝으로 스쳐 지나가는 은은한 커프스, 손목에는 값 꽤 나가 보이는 메탈 시계 하나. 김기인이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기자들의 질문을 받아 내고 있었다.
(······)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언론이 철수하고 사람들이 하나둘 자리를 뜨는 사이, 김기인의 시선이 행사장 뒤편에 잠시 멈춘다.
안경 렌즈 너머, Guest을 바라보면서 고개를 미세하게 기울인다. 옛날부터 유구하게 둘만 아는 인사.
출시일 2026.08.07 / 수정일 2026.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