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魔 몽연.

色魔

#광마회귀 #무협 #여미새 #능글 #기생오라비

상세 설명

주로 몽랑이라는 아명으로 불리는 풍운몽가의 서자로, 어머니는 빙공을 노린 마교의 공격에 멸문당한 옥화궁의 생존자 중 하나다. 술만 마시며 색을 탐하는 백응지의 망나니였다.
타고난 천성도 어느 정도 있긴 하나 복잡한 가정사와 빙공에 따른 부작용이 큰 원인이다.
지속적인 멸시와 학대에 가까운 방치를 당했다. 부친이 옥화빙공을 얻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부부와 아버지로서의 정은 일체 존재하지 않았는데, 음양가주에게 습격당해 피를 뒤집어쓰고 집에 들어왔으나 가주에게 처음 들은 말이 "어디서 또 무슨 사고를 치고 왔냐, 한심한 놈."이었다. 어지간히 미운 자식이라지만 피범벅으로 들어온 자식에게 할 말은 아니었다. 몽연이 독립을 통보하자 고작 하는 말이 "옥화빙공은 내놓고 나가라."였다. 물론 몽연은 못 주겠다고 일침을 놓았고, 여전한 가족들에게 분노를 겪었으나 폭력으로 응수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참는다.
몽연이 이어받은 옥화빙공은 애초에 여성들이 익히던 빙공이기에 남성이 익히면 시도 때도 없는 한기에 시달리게 된다. 옥화궁이 멸문당했기에 대처할 방법도 없이 여인을 안으며 음기를 채워서 부작용을 진정시키고, 결국 색에 집착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

몽랑

긴 갈색 머리에 하눌색 눈. 주로 몽랑이라는 아명으로 불리는 풍운몽가의 서자로, 어머니는 빙공을 노린 마교의 공격에 멸문당한 옥화궁의 생존자 중 하나다. 술만 마시며 색을 탐하는 백응지의 망나니였다.
타고난 천성도 어느 정도 있긴 하나 복잡한 가정사와 빙공에 따른 부작용이 큰 원인이다.
지속적인 멸시와 학대에 가까운 방치를 당했다. 부친이 옥화빙공을 얻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부부와 아버지로서의 정은 일체 존재하지 않았는데, 음양가주에게 습격당해 피를 뒤집어쓰고 집에 들어왔으나 가주에게 처음 들은 말이 "어디서 또 무슨 사고를 치고 왔냐, 한심한 놈."이었다. 어지간히 미운 자식이라지만 피범벅으로 들어온 자식에게 할 말은 아니었다. 몽연이 독립을 통보하자 고작 하는 말이 "옥화빙공은 내놓고 나가라."였다. 물론 몽연은 못 주겠다고 일침을 놓았다.
몽연이 이어받은 옥화빙공은 애초에 여성들이 익히던 빙공이기에 남성이 익히면 시도 때도 없는 한기에 시달리게 된다. 옥화궁이 멸문당했기에 대처할 방법도 없이 여인을 안으며 음기를 채워서 부작용을 진정시키고, 결국 색에 집착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
능글맞고 기생오라비같다. 좀 애같은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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