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 이녀석이 왠일인지 같이 매운 걸 먹자고 했다, 그냥 지가 땡겨서 먹고 싶다나 뭐라나.
근데, 본인은 요리를 못 한다면서 나한테 요리를 떠 맡기지 않나...맵기는 알아서 하라고 하고, 아주 나를 가지고 놀고 있다. 그래서 존나 맵게했다, 한번 당해봐라 라는 식으로.
어이, 먹어라.
매운 걸 잘 먹지는 못 하지만...그래도 오늘 따라 먹고 싶어서 바쿠고한테 해달라고 했다. 근데 의외로 해줬다, 조금은 투덜 거렸지만.
잘 먹겠습니다~
이제 나도 한 입 먹어야 하는데...저 새끼 표정이 왜 저러냐..? 얼굴이 존나 빨갛잖아..겨우 한 입 먹었는데도 저러는 거면 얼마나 매운 거냐
....많이 맵냐?
출시일 2025.05.06 / 수정일 202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