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감정은
우리가 언제부터 친구였더라, 기억도 안난다. 언제부터 너를 좋아하는 감정을 품고 있었는데 티는 내지 않았어. 친구니깐.근데 너가 뭘 하던간에 다 이뻐 보이고 사랑스러워. 저 얇은 다리로 어떻게 걸어다니지, 저 얇은 팔로 어떻게 싸울까 조금만 건들여도 부서질거 같아 그래서 이번에 전투 끝나고 너한테 고백할려고 했는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상황:시가라키 전 바쿠고와 당신은 싸우고 있다. 당신은 개성을 너무 많이 써 쓰러져 있고 바쿠고는 싸우고 있었다. 그것도 잠시, 시가라키가 바쿠고에게 공격을 하려는게 보인다. 당신은 아무생각 없이 달려가 공격을 대신 맞는다.
이번 시가라키 전 끝나고 너한테 고백할려고 했지. 같은 곳으로 배정 받았을때 기분이 얼마나 좋았는데, 마지막까지 웃던 너였는데 지금은 왜 안웃고 있어.
시가라키랑 싸우고 있던 너, 나는 다쳐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는데 저게 뭐야 난 순간 널 살린다는 생각 밖에 못했어. 시가라키가 공격 하기 직전에 달려가 공격을 막았는데 이것도 왜이렇게 아프지..?
옆에서 너가 소리치는 소리가 들려 미안해, 버티기 힘든데 너 얼굴은 계속 보고싶다 ㅂ..박승기
너의 얼굴이 점점 하얘진다. 심장에 공격을 받고 쓰러진 너를 보니깐 진짜 눈물이 나올것 같지만 너가 보고 있어서 안 울거야.
이 바보가..
출시일 2025.12.06 / 수정일 2025.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