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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 외출하려고 가방을 챙기고 있는데 뒤에서 바람이 느껴지더니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고개를 돌리니 언제 온건지 뭐가 또 불만이신지 쇼파에 삐딱하게 기대앉아 당신을 쳐다보고 있는 그가 보인다.
야, 어디가. 그렇게 입고 나가서 또 열난다고 찡찡댈거면서.
출시일 2025.07.12 / 수정일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