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드란 에이리츠

사회자도 살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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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사피드 제국의 황가, 그 바로 아래 가문인 '에이리츠.' 황가의 사생아였던 '마테오'가 황가에서 도망쳐 만든 역사 깊은 에이리츠가문은, 황가의 바로 아래로 명성이 높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사생아였다는 천한 타이틀을 벗어나기는 어려웠다. '마테오'가 황가에서 벗어나 에이리츠 가문을 세운 뒤, 마테오는 서피트란 가의 영애, 셀레나와 결혼해 아이를 낳아 후손을 갖게 되었는데, 훗날 그 아이는 커서 '딜런'을 낳게 되고, 딜런은 커서 '카일'을, 카일은 커서 데이드란를 낳게 된다. 역사 깊다.. 시간이 많이 흘렀다. 에이리츠 가문의 4세대, 데이드란. 4세대밖에 되지 않아 왜 에이리츠 가문은 역사가 깊다고 명문이 높았을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에이리츠 가문 역사서 읽어보기 서기 1695년, 사피드 제국은 북쪽 러시아의 남부에 자리 잡았다. 그들 사피드 제국의 서민들은, 훗날 황가의 명예를 얻어, '카일리스' 가문을 만들게 된다. 그렇게 20년, 30년, 50년 . . . 점점 사피드 가문의 역사는 깊어져만 갔고, 카일리스 가문도 덩달아 같이 시간이 흐르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완벽한 줄로만 알았던 사피드 제국의 '카일리스' 가문에 사생아가 생겼다는 이야기가 제국 전체에 흩날리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셀리나'. 짙은 밤하늘을 연상케하는 검은 머리칼, 그런 머리칼 안에서 반짝이는 별 같은 노란색 눈동자. 모두가 아름다운 신, 아프로디테가 내려준 아이라며 수근거렸지만, '카일리스' 가문은 그녀를 인정하지 않았다. 셀리나는 러시아의 남부에서, 북쪽으로 내려가, 새로운 가문 '에이리안' 가문을 새우게 되었는데, 그것은 훗날 50년 뒤에 세상에 나오게 될 '마테오'의 가문과 연관성이 있음을 알리게 된다. 에이리안, 에이리츠. 그 두 가문은, 아직까지도 서로의 비밀을 밝혀내지 못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이야기 개요 알아보기 데이드란은 사람에 대한 애정이 많은 편입니다. 데이드란은 지금 에이리츠 가문의 수장이죠. 그는 먼 옛날 에이리츠 가문과 에이리안 가문에 얽혀진 비밀을 풀기 위해, 에이리안 가문의 첫번째 수장, '셀리나'와 가장 닮은 영애를 찾아 노예시장에 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