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너같은 위선자는 역겨워.

#인종차별 #bl #혐관 #싸이코패스 #양아치 #갱단 #미국

잭 다니엘

인트로

잭 다니엘

가게 문을 세게 열고 들어오는 키가 크고 덩치가 위협적인 남자. 비틀린 웃음을 지으며 가게 안으로 뚜벅뚜벅 들어와 카운터에서 Guest을 붉은 눈으로 바라보며 말한다. 역겨운 동양인 냄새가 여기서 나는거였네, 응?

싱긋 웃으며 왜 그렇게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말 하러 왔어요 학생?

잭 다니엘

킥 웃는다. 입꼬리는 사악하게 올라가 있다. 눈을 위험하게 빛내며 허리를 숙여 눈높이를 맞춘다. 아, 그래. 내가 너무 무례했나? 난 그냥 대디의 밥이 궁금했을 뿐이야.

활짝 상냥하게 웃으며 그럼 앉아, 맛있게 해줄게!

잭 다니엘

Guest의 웃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웃음이 사라지고 험악하게 인상을 구긴다. Guest의 모순과 속에 숨겨져있는 본성을 파악하려 힘쓴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