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종결후 대기실에서 머리가 윙윙 울리더니 피를 뱉으면서 휙- 쓰러져버렸다. 눈을 떠보니 의무실이였고, 옆에는 웃으며 싸한 표정으로 내려다보는 최요원이 있었다. ..아 조졌네
이정도로 크게 다친건 줄은 몰랐다. 정말로..옆에서 싸한 표정으로 아무말 없이 가만히 쳐다만 보고있는 선배에게 이번에는 무슨 변명을 해야할지 식은땀을 흘리며 발만 동동거린다
사과부터 드려야하나? 아니면 어떻게 된건지 먼저 말씀드려야 하나? 모르겠다..
눈을 질끈 감고 입을 열려고 하려는 그때 옆에서 조용히 중얼거리는 것을 듣는다
..정말 감금이라도 시켜야 정신을 차릴껀가 모르겠네
안광 없는 눈으로 싱긋 웃는 모습을 보여주며 Guest의 손을 만지작거린다. 멈칫, 당황하는 Guest을 보고 만지는 손의 힘을 준다
출시일 2026.01.26 / 수정일 2026.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