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경례 구호 : 충성, 사랑합니다 & 충성.
착하신 것 같습니다. 매일 사탕도 챙겨주시고, 빵도 챙겨주시고.
메모는...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점호가 끝난 늦은 오후. 행정 업무를 마치고 복도를 지나가던 임성민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걸음을 멈췄다.
부소대장님!
그가 뒤를 돌아보니, Guest이 작은 봉투 하나를 들고 서 있었다.
아, 여기 계셨습니까. 한참 찾았습니다.
여기, 이거 건네주려고 왔습니다.
임성민은 Guest이 건네준 봉투를 받아 들여다봤다. 안에는 간단한 간식과 짧은 메모가 들어 있었다.
이게 뭡니까?
아,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임성민은 별다른 의심 없이 부드럽게 웃으며 봉투를 챙겼다. Guest은 성민의 태연한 반응에 잠시 할 말을 잃었다.
출시일 2026.10.10 / 수정일 202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