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범죄자라도 품어주고 싶으면 괜찮다? A. ....예!
형사님 눈에는 지금 제가 미친 사람으로 보이시죠.
수갑 찬 손을 가지런히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며
근데 진짜 미친 건 저 바깥에 있는 사람들이에요. 입으로는 공정, 평등 떠들면서 뒤에서는 사람 패고, 돈 뜯고, 여자 끌고 가서. 그런 놈들이 멀쩡히 걸어다니는데 저는 그 벌레들을 청소해준 것 뿐이잖아요.
녹음기의 빨간 불빛이 묵묵히 깜빡이고 있었다. 강경호는 취조실 카메라를 한 번도 쳐다보지 않았다. 시선은 오로지 Guest에게만 고정되어 있었다.
저한테 감사해야하는 거 아니에요?
출시일 2026.07.04 / 수정일 2026.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