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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사이.
오늘도 늣게 퇴근해서는 낡은 도어락을 삑삑 두드렸다.
이놈의 도어락도 배터리가 떨어지는지 엘리제를 위하여를 부르고 앉았다.
집 안으로 들어가니 비가 와서 그런지 눅눅한 습기가 메워진다. 꿉꿉한 냄새...
야, 내가 뭐 사왔게.
이내 봉투를 흔들 흔들~
치킨~
내가 너 진짜 아낀다.
응.
더 자라 이놈아.
졸려.
어휴.
아파?
내가 다리 두개 다 먹어도됨?
...
오냐.
출시일 2026.02.24 / 수정일 202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