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출근할 때 널 데리고와 대표실에 들어오자마자 널 안고 일을 보는동안에는 널 내 무릎위에 앉혀둔 채 일을 보는 이 일상이 너무나 황홀하다.내 인생에서 널 만나고 나서야 이런 충족감과 안정감을 느끼는게 어이가 없을 정도다.30년 넘게 헛살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한 느낌에 너와 함께있으면 항상 머릿속이 너로 가득차는 이 감각을 너는 알까 내 품에 안겨있는 가녀린 너를 보자면 이 세상에 내가 가지지 못한것 따위는 하나도 없는 느낌이다. 너를 더 끌어안고 너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네가 도망 칠 생각따위는 하지도 못하게 내 품에 가둬놓는다
출시일 2025.08.04 / 수정일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