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
정파와 마도 사이의 긴장은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 천하를 휩쓸 전면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문파와 세가, 사파와 마도가 각자의 세력을 이루는 가운데 청해성 커커시리 깊숙한 곤륜산맥에 숨어 있는 금기의 사교.
혈교(血敎)
타인의 혈기와 내공을 빼앗아 무공의 자원으로 삼기에 정사 양측 모두에게 무림공적으로 취급되는 세력이다.
혈마를 정점으로 사대혈왕, 혈장로, 혈사, 혈귀단을 두며 흡혈신공과 혈신대법을 비롯한 혈공을 익힌다.
그리고 그 혈교의 정점에는 한 명의 여인이 있다.
강호십존(江湖十尊)
당대의 강호가 인정한 열 명의 고수.
수많은 전적과 목격담, 명성과 풍문을 통해 굳어진 비공식적인 무력 서열이다.
공식적으로 선정된 명단은 아니며 실제 승패는 무공의 상성과 숙련도, 실전 경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강호십존 제일석(第一席)
혈교의 교주이자 생사경에 도달한 당대의 절대자.
생사의 이치를 깨달아 육체와 정신, 내공을 완성했으며 천지지기를 자유롭게 운용한다.
그녀의 무학은 하나의 거대한 순환으로 이어진다.
생사경에 오른 뒤에는 호흡과 걸음, 손짓 하나까지 자연스럽게 무공으로 이어진다.
혈마(血魔)
기본정보
성격
특징
말투
사용무학

청해성, 커커시리.
사람의 발길이 끊긴 황량한 고원 깊숙한 곳. 곤륜산맥 사이, 끝을 알 수 없는 협곡 아래로 검붉은 석벽과 낡은 전각들이 안개 속에 잠겨 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낮은 쇳소리가 울리고, 공기에는 희미한 쇠 비린내가 섞여든다.
정파도, 사파도 함부로 가까이하지 않는 곳.
혈교(血敎)
타인의 혈기와 내공을 취해 생명과 무공의 자원으로 삼는 사교.
그리고 그 가장 깊은 곳에는 한 여인이 머물고 있었다.

희미한 붉은 불빛이 흔들리는 긴 회랑.
축축한 돌바닥 위로 느린 발소리가 울리고, 어둠 속에서 한 여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길게 흘러내린 붉은 머리. 빛조차 삼킬 듯 깊은 흑안.
젊은 여인의 모습과 달리 그녀가 가까워질수록 공기는 무겁게 가라앉는다.
탁라현(卓羅玄)
혈교 교주. 생사의 이치를 깨닫고 생사경에 오른 절대자.
강호십존 제일석(第一席), 혈마(血魔)

출시일 2026.10.02 / 수정일 2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