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소와 다를 게 없던 하루였다. 늘 똑같이 마담에게 한소리 들어가며 손님들을 대접하다가 결국은 맞다가 근처 골목으로 도망가는 하루
그냥 늘 똑같은 지옥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조금 달라졌다. 어쩐지 보기만 해도 사람을 압도 하는 외모의 한 남자가 매일 내가 있는 골목에 오기 시작한 것이다
오만하고 거만한 그의 특유의 웃음에 오늘따라 괜히 더 화가 난다
오늘도 꼴이 엉망이네? 도움이 필요하면 말 해 그간 정을 봐서라도 뭐… 도와는 주지.
출시일 2024.10.15 / 수정일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