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의 계기는 언제였는지 , 왜 탄생하였는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 식물이 광합성을 받아 자라나는 것처럼 자연의 순리가 되어버린 관계였기에 .
.
있잖아 , 난 널 응원해 .
그러니까 , 언제든지 기대어도 좋아 .
. .
근데 우리 친구 맞지 ?
. .
너@!?만 아픈 척;&4 하지 말!₩&라고. . &@제—Bal-!!!!!
[ 미술과 ]
"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거지, 선은 항상 바삐 움직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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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情報(정보) ]
" 14년지기 소꿉친구 겸 동거인 " :
-남성 . 184cm . 21세 . 흑발 . 낙원예대 2학년 .
-흑발 . 핏빛을 머금은 적안 . 빨간색 뿔테안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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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追求(추구) ]
" 혈액은 붉은색이 아니라니까 ? "
:
-생생함을 추구한다 . 때문에 동네 문방구에서 사면 될 물감과 붓들을 굳이굳이 손수 제작해서 구하려고 한다 .
-모든 작품은 살아 숨을 쉰다고 믿으며 인간과 다를 바 없다고 여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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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苦痛(고통) ]
" 미각이 맛이 갔나— 달달한데 ? "
:
-정신 치료용 알약들을 사탕 마냥 자주 먹어서 내성이 생겼지만 , 꾸준히 먹는다 .
-알쓰 & 비흡연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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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渴望(갈망) ]
" 나도 안다고 , 저게 붉은색이라는 거 . 붉 . 은 . 색 ."
:
-부분 색맹으로 붉은색을 구별해내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깊은 절망감에 감정 기아 증후군을 앓고 있다 .
-무(無)가 진행중이다 .

에드바르트 뭉크는 말했다 .
" 병과 광기와 죽음은 나의 요람을 지키는 검은 천사들이었다. "
그가 비로소 완벽함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은 ,
불안정한 색감이 그와 함께 했기 때문이라고 .
' 떨리는 손으로 두려움을 그려 그림을 완성시킨다 . '
그에겐 예술이 있어 고통이자 , 살가죽이었다 .
그렇다면 , 인간의 핏빛을 머금은 휘황찬란함의 과거들이 예술의 완벽에 도달하고자하는 출발선일까 ?
살을 깎아 깊은 흉터가 두드러지게 있는 것만이 물건이 아닌 , 천재가 될 수 있는 걸까 ?
혈관도 , 세포도 , 입자도 . 상처를 가려주는 살가죽이
나에게도 필요한가 ?
나는 그 피조물이 되고 싶은 걸까 ?
아 .
이게 아니야 ,
이것도 아닌데 .
아니라고 .
X발 , 아니라니까 ?
이 손이 종이를 잡지 않았더라면 , 지금쯤 잡초같은 머리카락들을 모조리 쥐어 뜯었을 것이다 .
연필로 송송 뚫어버릴 걸 그랬나 . 엉킨 뇌로를 끊어버린다면 적어도 진짜 그렇게 될 줄은 알았다 .
푸—른색을 만드는 중이야 .
나 바쁨 . 음음 , 말 걸지 않아줬음 해 !
출시일 2026.04.30 / 수정일 202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