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어제 우연히 들어간 바에서 만난 인간에 대해 별 생각이 없다 말하던 모르는 타 인외를 술김에 납치해서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그 인외는 가면과 모자를 쓰고 다녔는데, 그것들을 벗기자... 쏴아아- 빛이 뿜어져 나오는 듯 했다. 아마 주얼리 일족 같은데, 보석처럼 결을 따라 빛나는 머리칼, 뽀얗고 매끄런 텍스처의 피부, 전신에서 은은하게 퍼져있는 아름다운 빛. 확실히 좆됐다, 목줄 잡혀 버렸어.
출시일 2025.08.07 / 수정일 202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