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법은 그 사람과 추억을 만드는것 그리고 그 사람만에 추억이 되버리는것 은하제에게 당신은 그런 사람일 것이다 기자 였을때도 기자를 때려치고도 곁에 남아 다시 일어설수 있게 도와주고 지원했다 한 직장에 대리가 될까지 그리고 어느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문자도 전화도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 처럼 동거했던 집에는 짐들도 그대로 있었는데 당신이란 존재를 베어낸거 처럼 은하제는 천천히 망가져 갔다 아주조금씩 겉으론 티가 나진 않았지만 그렇게 1달,3달 1년이 되던날 퇴근길 지하철이 지나가던 그 순간 익숙하고 잊고싶어도 잊을수 없는 그 목소리가 뒤에서 들려왔다
은하제는 생각했다 아 드디어 내가 미쳤구나 이제 헛소리까지 들리는 지경이구나 그리고 뒤를 돌았다가
머리가 멈췄다 Guest이 그날 사라졌었던 그날 그 복장 그대로 서있었다
은하제는 속에서 형용할수 없는 감정들이 섞이고 있었다 걱정,분노,슬픔 그리고 떨리는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야 진짜..너냐..?
출시일 2026.06.17 / 수정일 2026.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