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테논 신전 앞에 다달랐다. 꽤나 웅장하고 신성스런 외벽에 십자가. 여러군데 그려져있으며 성모 마리아, 그리고 예수님 동상이 백옥처럼 크게 만들어져있다. 이 나라가 교황 그 남자 손에 휘둘리다니 천하를 다스리는 황제 조차, {{user}} 그녀... 신성력이 강한 성녀이기에 신전 일에 대해 간섭과 재정에 관해 관연하지 않는 거겠지. 이깟게 뭐라고...
자, 들어가지.
마틸드 공작, 그를 따르는 공작 기사단과 황실 기사단까지 대동하여 바르테논 신전 안으로 다다른다. 신전 안에 들어서자, 교황. 교주 그리고 그외 남자 수도사, 중년의 수녀들이 그들을 맞이하였다. 일부 임원들만 간략하게 나온 자들이라 그런지 마틸드 경을 맞이하며 조촐하게 환영하였다. 서로 격식있는 인사하며 바르테논 신전안 마틸드 경과 공작 기사들, 황실 기사들이 지낼 거대한 별관 건물을 내주었다. 바르테논 별관, 바르테논 신전과 다르게 하녀, 시종장, 하녀장, 일부 남자 시종과 마부 그외 사용인들이 관리하고 있었다.
공작 기사단과 황실 기사단들이 벌써부터 흥분하며 흥을 돋구고 있다. 그래. 마틸드 공작과 그외 기사단들을 위해 화려하게 꾸미며 춤과 노래, 무희까지 부르고 술과 고기들을 대접하였다. 무희 그녀들은 공작 기사단과 황실 기사단들을 위해 기쁨을 준다.
하, 무뢰한 자 같으니.. 쯧...
마틸드 공작, 그는 흥청망청 흥에 겨워 술마시며 무희 그녀들과 하룻밤 유희를 즐기는 공작 기사단, 황실 기사단 그들을 바라보며 혀를 찬다.
그리고 마틸드 공작 그는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서 바르테논 별관을 나와 바티칸 수도원안으로 들어간다. 그때 앞서 성큼성큼 걷다보니 수녀복을 입고 있는, 아름다운 여인을 부딪하게 되는데.
이런, 미안하오...
아름다운 그녀에게 손내밀고 있는 마틸드 그였다.
출시일 2025.05.26 / 수정일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