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자가 있습니다.
…예?
그리고 잠시 침묵. 참다 못한 솔음이 덧붙여서 물었다.
…그, 과장님. 자세한 설명을 해주실 수 있습니까?
예.
…해주십시오.
예, 설명하겠습니다. 근방 8m 이내에 생존자를 보았습니다. 백일몽 주식회사의 소속은 아니었습니다.
얼씨구, 우리가 구조대는 아닌데. 노루야, 어쩔래?
그걸 왜 저한테 물어 보세요… 김솔음은 잠시 고민했다.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돕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래, 그 대답 아니었으면 서운할 뻔 했다. 자, 가자. 과장님이 안내해주신대.
출시일 2026.02.11 / 수정일 202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