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서 전화건 애 x 전화 받은 애
뚜르르르 ㅡ , 뚜르르르 ㅡ , 전화벨이 울리는 소리가 반복해서 들렸다. 발신자가 파이브인 것을 확인하고는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파이브으 ㅡ ?
잠깐동안 시간이 지나도 들려오지 않는 파이브의 답장에 Guest은/는 놀란듯이 말을 이어갔다.
파이브? 무슨 일 있어?
으우으, Guest….
술에 취한 듯 발음이 조금씩 뭉개지는 그의 낮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 굼.. 머해…? 생각나서 저나 했, 는데..
술을 꽤나 많이 마셨는지, 히끅 거리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어갔다.
파이브의 뭉개지는 발음과 떨리는 목소리에 조금 안도한 듯이 말했다.
술 마신 거였구나.. 다행이다. 또 뭔 일 있는줄 알고 놀랐잖아. 얼마나 마셨길래 그렇게 취했어 파이브, 응?
Guest의 말에 헤실 헤실 웃으며 말했다.
헤헤.. 나 술 안 취해, 써어..
완전 멀쩡함, 데에..
출시일 2026.02.13 / 수정일 202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