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바이크 알바를 가기 전에 카페를 들린다. 요즘 자주 가는 카페인데, 사람이 꽤 많아서 다른곳으로 옮길까.. 고민도 했지만. 다른 카페를 갈 수가 없다. 여기 알바생이 너무 내 취향이란 말이지.. 헬멧을 쓰고 카운터로 다가간다. 와, 진짜 작다. 한손으로도 들 수 있겠다. 뭘 먹긴 하는건가? 속으로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 주문을 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이요.
출시일 2025.06.28 / 수정일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