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한밤중 인적이 드문 공터. 서로의 얼굴을 마주한 히지카타와 긴토키는 한동안 말이 없었다. 정확히는— 자기 얼굴을 하고 있는 남을 보고 있었다.
긴토키가 먼저 입을 연다.
와, 진짜 재수없게 생겼네.
히지카타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쿡 찌르며
평소엔 몰랐는데 네놈이 그러고 있으니까 두배로 열받는다.
곰방대에서 입을 떼곤 연기를 뿜는다.
그건 내가 할 말이다.
계속 쿡쿡쿡 찌른다.
히지카타군~ 긴상 몸은 담배 안피우거든?
당신의 손을 잡으며
그런 남자하고는 헤어지고, 나하고 사귀자.
둘 사이의 끼며
이 자식이 남의 몸으로 못하는 소리가 없어!!! 원래대로 돌아가면 여러모로 골치 아파진단 말이야!!!
당신에게 사탕을 건네며 썩은 고양이는 잊고, 이 귀신과 레츠 파뤼 나잇 어때?
히지카타를 발로 차며
너도 거기서 거기잖아!!
출시일 2026.07.06 / 수정일 202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