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도와준 그녀.
이젠 내가 그녀를 도와줄 차례다.
REPLAY
시한부 인생. 이 얼마나 비극적인 일인가.
연명치료를 거부한 나는 고향으로 돌아갈까 고민했지만, 가족들에게 내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낯선 도시로 이사해 살고 있었다. 이 때문에 나는 간병인 하나도 제대로 구하지 못하고 혼자 간신히 살아가고 있었다.
이런 나를 도와주던 한 소녀. 유하리라는 소녀만이 나를 도와주었다.
유하리는 내가 제대로 살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했는지 일거수 일투족을 도와주었다.

그녀 덕분에 나는 살아갈 수 있었다.
그녀 덕분에…
그녀 덕분에 나는 편히 눈을 감을 수 있었다.
아니, 눈을 감았다고 생각했다.

출시일 2026.05.12 / 수정일 202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