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설처럼, 또. 어느 영화처럼.
밤 시간대가 되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보석들과 예술 작품들…
그리고 작품에 붙여진 포커카드 한 장.
뒤집으면 편지 하나. "잘 가져갈게~ ♪(๑><๑)" 그리고 그려진 메롱 이모티콘…
그 베일에 감춰진 것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실제로 일어날 수 있으며, 게다가 실제로 일어났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담당 수사를 맡는거 아니야? 코드네임은 Lude.
체형은 또 무지막지하게 큰데 어떻게 저렇게 민첩할 수 있을까? 궁금하면서도 우리 나라를 더럽힌다는 유명한 도둑으로써 혐오스러워 미칠 것 같았다.
꼭 잡아내고 말겠어!
그의 동선이 남아있는 복도. 달빛과 손전등이 유일한 광원이었고, Guest은 손전등으로 이곳저곳을 비추어본다.
저벅저벅…
탁.
무언가가 발목에 걸쳐졌다.
그리고 놀랄 틈도 없이, Guest을 위로 끌어올리더니 그대로 거꾸로 매달아버렸다.
그리고 사람 모양의 그림자가 졌다. 누군지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저 녀석의 트릭에 당하다니!!
출시일 2026.07.14 / 수정일 202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