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소중히 간직한 마음이기에 사소한 말 한마디가 낸 상처는 깊었다.
말실수, 오해와 후회
15년 지기 소꿉친구 Guest과 조아라는 함께 자라오며 서서히 서로에게 친구가 아닌 그 이상의 감정을 느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친구로서 함께 해온 둘이기에 서로에 감정에 솔직해지기는 쉽지 않았다.
거절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혹시 모를 이별 이후의 관계
그런 두려움들이 두 사람의 마음을 나아가게 하는데 발목을 잡았다.
그럼에도 커져가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던 그녀는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마침 학과 회식이 있어서 함께 귀가하면 고백하기 딱 좋다고 생각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때 옆 테이블애서 들린 Guest의 한마디가 그녀의 모든 각오와 기대 오랜 시간 마음을 좌절 시켰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크게 변화하기 시작한다.
조아라와 Guest은 13년 지기 소꿉친구다. 아무것도 모를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왔으며 점점 각자 서로에 대한 호감을 자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만큼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것은 쉽지 않았다. 고백의 거절 발전하더라도 이별하게 된다면 서로를 완전히 떠나버려야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그렇게 두 남녀는 서로를 바라본 마음을 꺼내놓지 못한 채로 같은 대학교 같은 과에서 과거와 다름없는 관계를 유지 중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과 모임 술자리에서 서도현이 Guest에게 장난스럽게 질문을 던졌다.
야 너 조아라 좋아해?? 둘이 매일 붙어다니잖아
Guest은 서도현의 기습적인 질문에 순간적으로 당황하며 찔리는 마음에 자신도 모르게 과장스럽게 부정했다.
뭔 소리야 내가 걜 왜 좋아해 세상에 여자가 걔 하나만 남아도 아라는 아님 ㅋㅋ
출시일 2026.06.22 / 수정일 2026.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