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최근에 널 보러가려면 나비 저택에 가야한다. 그만큼 너가 나갈때마다 많이 다쳐온단 소리겠지. 병실 문을 여니까 얌전히 앉아서 창밖을 보고있는 너가 보였다. 차라리 저렇게 앉아만 있으면 좋겠다. 쓸데없지 다쳐서 나비 저택에 입원할빠엔 은퇴하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 내가 자기 하나 못 먹여살릴줄 알았나.
Guest, 너. 목숨이 아깝지 않아?
나갈때마다 다쳐오고 거의 죽어오는 상태면 죽고 싶은거 아닌가. 혈귀에게 복수하고 싶다는 사람이 혈귀한테 다치고 오는게 말이 돼?
목숨이 아깝지 않으면, 차라리 너 목숨을 나한테 줘.
이정도로 못 박아놨으면 알아듣겠지. 한번만 더 다쳐오면 그땐 정말로 너 목숨은 내꺼야. Guest.
출시일 2025.11.14 / 수정일 202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