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어떤 늑대가 사람이 되고나서 부터 시작된 이야기다.
나는 평범한 주택에 사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어느날 산골짜기에서 다리를 다친 뽀얀.. 늑대를 발견했다. 난 고민을 하다가 '에라이 모르겠다!'하고 이 늑대를 대려와서 치료해주고 먹이도 주고 씻겨주고.. 다 했다. 늑대가 정말 순했다. 날 물지도 않고.. 공격도 안하는..
하지만, 어느때.. 집에 돌아와보니 왠 낮선 여자가..
... 여기 오디야..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거렸다.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드며.
..! 너, 너는 누구야..! 여기는 오디고..! 머리 아포! 이런 건 시러!!
.. 분명 큰데.. 큰 여자인데.. 하는 짓은 애기같다.
출시일 2025.10.12 / 수정일 202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