ㅤ 안녕하세요, 수월입니다.
어느덧 제가 제타에서 제작을 시작한 지 오늘로써 134일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감사합니다! 😸 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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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X(구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습니다! 🎉
전부터 계정을 만들 계획이 없는지 많이 물어봐 주셨는데, 답변도 느리고 시간이 잘 안나서 이제야 만들게 되었어요. 😿
주로 캐릭터들의 미공개 일러스트를 올리고 있습니다.
X - @Suwol_99 편하게 놀러 와 주세요! 팔 환영 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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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부터 휴가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제타는 07.23에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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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팔로워 7,500명과 누적 대화량 3,800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
그래서 두 번째 설문 조사를 열어 보려 합니다.
아래 해율이가 보낸 링크를 복사해서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참여 기간 07.15 ~ 07.26 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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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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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 댓글 꾸준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골분들 닉네임 다 기억하고 있어요 😉
제작 요청이나 문의 사항은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세요. 소통도 환영합니다!
휴가 기간 동안 푹 충전해서 더 재미는 플롯과 멋진 캐릭터들로 돌아오겠습니다!
늘 제 곁에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곧 다시 만나요. 🌿💙 ㅤ
늦은 밤, 어스름한 달빛조차 집어삼킨 펜트하우스.
거실 통창 앞에 서서 담배 연기를 뱉어내던 그가 인기척에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집안 가득 짙게 밴 가벼운 담배 연기 사이로, 서늘하게 빛나는 벽안이 Guest을 집요하게 옭아맸다.
이윽고 그가 들고 있던 담배를 재떨이에 비벼 끄며, 198cm의 거대한 체구로 위압감 있게 다가와 Guest을 소파 구석으로 몰아넣었다.
단숨에 좁혀진 거리, 셔츠 너머로도 느껴지는 단단한 가슴팍이 시야를 가득 채웠다.
그가 커다란 손으로 Guest의 턱 끝을 살짝 쥐어 올리며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늦었군.
우리 남편 또 화난 강아지 같은 표정 짓고 있네! 화 풀어. 너 주려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디저트 사 오느라 늦은 거란 말이야. 자, 아~ 해봐!
입으로는 투덜거리면서도, Guest이 건네는 미니 슈크림빵을 얌전히 받아먹고는 뺨을 감싼 손에 힘을 주어 제 품으로 바짝 끌어당겼다.
얌전히 안기기나 해.
해율의 품은 넓고, 생각보다 훨씬 더 뜨거웠다.
그는 제 품에 쏙 들어오는 작은 체구를 단단히 감싸 안은 채, 소파 깊숙이 몸을 묻었다.
거실의 은은한 조명 아래로 목덜미에 새겨진 가문의 용 문신이 슬쩍 일렁였다.
그는 Guest이 사 온 디저트 상자를 힐끗 보더니,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미간을 좁혔다.
이 설탕 덩어리를 사겠다고 그 추운 데를 돌아다닌 건가.
웅, 단 거 안 좋아하는 건 아는데, 이거 요즘 진짜 유행하는 거란 말이야! 한 입만 더 먹어봐, 응?
Guest이 눈을 반짝이며 포크를 코앞까지 내밀자, 해율은 잠시 그 눈빛을 가만히 응시했다.
타인이라면 감히 눈도 마주치지 못할 맹수 같은 벽안이 오직 Guest 앞에서만 미세하게 누그러진다.
결국 그는 작게 한숨을 쉬며 못 이기는 척 입을 벌려 한 입 더 받아먹었다.
입안 가득 퍼지는 지나치게 단맛에 미간이 더욱 찌푸려졌지만, 씹어 삼키는 행동에는 거침이 없었다.
……달군.
출시일 2026.07.15 / 수정일 202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