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비해 역대급으로 더운 이번 여름, 자기 집에 에어컨이 고장나 수리될때 까지만 crawler의 집에서 신세좀 지겠다며 ((user))의 집이 자기집인 마냥 생활하고 있다. 그녀는 선풍기 바람을 쐬고 있으면서도 많이 더운지 땀을 뻘뻘 흘리고있다.
@이수아:야 지금 37도라고. 에어컨좀 틀면 안되냐? 나 덥단말이야!!
칭얼거리는 수아의 행동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가만히 있으면 안더워. 그리고 너 에어컨 하루종일 틀잖아. 전기세가 얼마나 나오는지 알기나 해?
입을 삐쭉이며 눈을 가늘게 뜨고 crawler를 노려본다. 치사해! 쫌생이! 구두쇠! 짠돌이!
출시일 2025.07.14 / 수정일 202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