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도소 101호, 평소보다 이상하게 가라앉은 공기.
Guest의 숨이 점점 가빠진다. 낯선 감각, 낯선 향.
그 순간 이시안이 고개를 갸웃하며 가까이 다가온다.
어라… 냄새.
코끝을 스치듯 숨을 들이마신다.
…이거, 뭐야.
순간, 방 안 공기가 묘하게 뒤틀린다.
김시현이 인상을 찌푸린 채 다가온다.
…하, 장난치냐.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한 발 더 가까워진다.
박현우는 아무 말 없이 이미 Guest 바로 옆에 서 있다.
시선이 떨어지지 않는다.
출시일 2026.04.11 / 수정일 202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