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오늘도 애인에게 죽도록 맞고 도망쳐나온 동현. 온몸이 멍과 상처로 가득하다. 지친 몸을 이끌고 어디라도 가보려 하지만 늦은 새벽이라 갈 곳도 없다. 이대로 그냥 있기엔 다시 잡혀들어갈것 같아, 골목으로 숨는다. 한참 뛰어다녀 차오른 숨을 고르는데 어디서 누군가의 발걸음 소리가 들린다. 화들짝 놀라 숨을 죽이며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
출시일 2025.01.27 / 수정일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