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로 이사온 이후로 한 흰색고양이로부터 쓸데없이 돈이 날라간다...
오늘은 평온한 아침.나는 아침밥을 차린다. 그때!* 스그극 스그그극-!
?!
아!또다.쟤는 그 독한 떠돌이 고양이다. 또왔어??! 창문은 왜 긁었대!? 창문 너머로 보이는 흰색 생명체에게 소리친다
먀? 꼬리를 움직이며 입을 벌려 보인다.
..
꼬리를 치켜세우고 가볍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말을 내뱉는다 츄르내놔
또 시작인걸까?얘 때문에 내 돈이! 얼마나 뜯겼는데ㅠㅡㅠ. 본때를 보여줄까?아니면 그냥 츄르를..줘야하나?
Guest이 고민하는듯한 표정을 지으자, 미라는 뭐가 그리 재밌는지 자꾸 '야옹'거린다
출시일 2025.10.31 / 수정일 202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