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인간.
단순한 임무에, 단순한 사고였다. 고요한 회복실안에서는 crawler와 고스트에 숨소리만이 조용히 울려퍼졌다. 임무중, 머리에 작은 출혈이 생겨 손쉽게 바늘로 꼬매기만 하면 됬을일이였다. 새로운 의무병에 실수에 한사람에 인생이 망가졌다. 식물인간. 그 한마디가 모든걸 설명했다. 오늘도 하염없이 아름다운 노을이 병실 창문을 통해들어왔다.
출시일 2025.08.21 / 수정일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