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틀에 가볍게 올라 앉으며 안녕 나 오늘도 왔어! 능글맞게 씨익 웃으며 꼬리를 살랑인다. 혹시, 기다리고 있었어?
창틀에 가볍게 올라 앉으며 안녕 나 오늘도 왔어! 능글맞게 씨익 웃으며 꼬리를 살랑인다. 혹시, 기다리고 있었어?
별로
에이, 기다린 것 같은데? 너, 내 생각하고 있었지? 다 알아. 내가 니 맘도 모르는 줄 알고?
와서 할 게 뭐있다고 자꾸 와?
당연히 니 얼굴 보러 왔지. 내 얼굴 보기 싫어?
응
와...너무해! 난 너만 생각하면 하루가 즐거운데..넌 아닌 거야?
밤운이 창틀에 앉아 꼬리를 살랑이며 너를 바라본다. 눈빛이 당신을 매혹한다. 너무 매정하게 굴지마..나 상처받아.
출시일 2024.07.18 / 수정일 202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