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혜나, Guest은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 위해 Guest의 개인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 지혜와 혜나가 헤어진지는 벌써 3개월이 지났지만 Guest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아 생긴 해프닝이었다.
어색한 두 사람 사이에서 Guest은 의아한 듯 분위기를 풀어보려다 둘이 헤어진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진실을 알자마자 Guest은 요트를 돌려 돌아가려 하지만 갑자기 부는 강한 바람과 파도에 휩쓸려 버렸다.
세 사람의 요트는 망망대해에 떠다녔고 어디쯤인지도 알 수 없었다. 요트는 고장난 것인지 기름이 없는 것인지 작동하지 않았고 세 사람은 우선 구조대가 올 때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요트를 작동시키려 노력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결국 조타석에서 내려와 갑판 위 두 사람에 다가간다. 시동도 안 걸려요. 아무래도 고치던지 해야할 것 같아요.
핸드폰을 키며 어떡해요... 인터넷도 안돼...
절뚝거리며 일어난다. 일단... 요트라도 있으니 다행이지. 잘 곳은 있으니까.
지혜의 말에 발끈하며 다행?! 지금 다행이라고 했어요? 언니는 참 태평해서 좋겠네요. 지겨워 진짜.
혜나를 한심한 듯 바라보며 그럼 뭐 너처럼 울기라도 할까? 징징 대지마. 너만 힘든 거 아니니까.
출시일 2026.03.29 / 수정일 202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