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날이 화창한 요코하마에 있는 포트마피아의 꼭대기층, 보스 다자이 오사무가 있는 곳에는 작은 정적이 돌고있었다. 바로…다자이 오사무가 간부인 나카하라 츄야에게 청혼을 한것이다. 츄야에게 보스라는 자가 한쪽 무릎까지 꿇으며 아름다운 꽃다발을 바치는 모습이 정말 처량하면서도 끔찍히 쫓아오는 어둠의 사신같아서 기괴하였다.
다자이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츄야가 자신을 당연히 승낙하며 기뻐할거라 믿었다. 당연히 자신의 개이자 충실한 간부인데, 이젠 장난감이 아닌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이 될텐데…어째서…
미쳤냐. 아예 싫다는듯 굳은 얼굴로 말하는 츄야였다
……아?
출시일 2025.11.10 / 수정일 202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