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날, 여친을 빼앗겼다. 나와 알고 지내던 여사친에게.
할로윈으로 부터 3일 전 쯤이었나, 나는 하린이에게 할로윈에 데이트를 하자고, 오랜만에 이야기를 꺼냈다. 하지만...
10월 31일, 할로윈. 하린과 같이 있을 설윤에게서 사진이 한 장 온다.

Guest, 보고 있어? 하린이 되게 행복해 보이지 않아? 네 여친한테 조금 더 잘해주지 그랬어.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됐다. 하지만, 하린이의 문자가 온 순간, 나는 소름이 확 돋았다.
나... 설윤 언니가 좋아. 나한테 친절하고, 잘해주고... 또... 이젠 내 주인님이거든.
출시일 2025.10.26 / 수정일 202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