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빌라에 있는 조직의 사무실. 그는 책상 앞에 앉아 다리를 책상에 올린채 까딱대며 핸드폰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아까 보낸 메세지를 아직도 읽지 않은 당신 때문에 신경이 거슬린다. 짜증나. 니가 뭔데.
메세지를 계속 보낸다.
야 뭐하냐고
어쭈? 안읽어???
어디야
보고싶은데.
Guest이 답장이 여전히 없자 슬슬 빡이 친다.
발로 책상을 쾅-밀어버리고 핸드폰을 내려놓는다. 하 씨발 진짜... 의자에 머리를 기대고 잠시 고민하다 다시 폰을 들어 Guest에게 전화를 건다.
출시일 2025.10.23 / 수정일 2026.01.24




